진안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상태바
진안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2.16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지난 1월부터 안천면을 시작으로 동향, 용담면 등 흡연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주1회 10주간 순회 방문하여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희망자에 대하여 금연다짐서 작성과 기초 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후 금연상담사가 개인의 행태에 따라 금연패취, 금연보조제, 비타민 등 금연에 성공 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종귀(59세)씨는 "여러번 금연에 도전했지만   금단증상 극복을 못하고 실패를 거듭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금연에 성공해서  금연 전도사가 되겠다"며 환한 웃음으로 각오를 다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경로당과 관공서 군부대 등 생활터별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고  유치원,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유해성에 대한 순회교육과 건강체험관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담배 연기없는 건강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