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7번째로 성수골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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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7번째로 성수골작은도서관 개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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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행복한 문화쉼터 역할 수행 기대

임실군은 주민들의 독서습관을 향상시키고 지역민의 문화쉼터로 활용하기 위하여 7번째로 성수골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성수초등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개관한 성수골 작은도서관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3천여권의 장서와 열람공간, 영상실, 다락방 , 인터넷 코너 등을 갖추고 2월 12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의원, 성수면 유관기관 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을 나누며 축하를 나누었다.
성수골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게 될 성수초등학교 윤한종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학교학생뿐 아니라 주민을 위해 영화상영도 하고 마을회의도 이루어지는 유용한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성수골작은도서관이 책, 사람 문화가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개관식에 참석한 학부모 정(43세) 모씨는 “우리마을에 이렇게 예쁜 도서관이 생겨서 너무 기쁘며 많은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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