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7일 서장실에서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여성청소년계 유지형 경위는 지난달 5일 가정폭력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예방한 바 있으며, 성수파출소 서상곤 경위는 지난달 26일 성수면 관내 순찰도중 흘러내린 토사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토석을 손수 치워 지나가는 행인들로부터 칭송을 듣는 등 경찰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유공이다.

박 서장은 부임 후 첫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평소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곁에서 봉사하는 진안경찰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