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수립
상태바
정읍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수립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1.27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등

정읍시보건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시 진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 체제를 가동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 1개반 4명씩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보건소 1, 보건지소 13, 보건진료소 25개소와 함께 정읍아산병원을 비롯한 병원4개소와 의원 28개소, 약국 33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여 민원 편의 제공과 더불어 환자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합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된 병의원 약국이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지정일자를 준수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이와함께 “당직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들 의료기관 일정표를 확인하여 설 연휴기간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응급환자 발생 및 상담과 불편사항이 있을 때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보건소 (☎ 539-6137~8)에 문의해달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