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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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설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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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 11시부터 고산시장에서 설날 물가안정 및전통시장 이용분위기 조성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군지역본부, 고산면 주민자치위원, 이장부녀회장, 시장상인회원, 공무원 등 관내 기관단체 및 자매결연 기관 7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산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장보기 행사와 설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완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 산하 직원들이 복지포인트에서 온누리상품권 4535만원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등 솔선수범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관내 기업체에서도  3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제수용품, 설 선물 등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있다.

완주군은 또 설날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개인서비스요금 담합행위, 상거래질서 위반, 부정계량 행위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이달 29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캠페인에 앞서 완주군은 고산시장 및 상점가 환경정비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키기 및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 지나가는 행인들의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설 제수용품 준비는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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