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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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계속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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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이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도서관 자료실 및 열람실을 6시 이후에도 연장해 대시민 야간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개관시간연장사업은 2007년 실시돼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밤11시까지 연장 개관해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지원과 지적.문화적 욕구 총족을 위해 매주 화.수 부동산학개론, 민법, 매주 목요일 ‘나도 시인이다’ 등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도에는 자료실 및 열람실 개방과 더불어 문화교실 증강 및 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해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해소 및 균등한 독서제공은 물론 아동뿐만 아닌 장애인에 야간 돌보미 차원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목요일 성공으로 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 마련으로 그동안 야간시간 때 독서관련 동아리 활동지원 및  전문강사와 함께 전문성을 기할 예정이다.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직장인 또는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이 언제든 편한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함으로써 독서의 생활화는 물론  건전한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복두 도서관장은 “지속적으로 개관시간 연장사업 추진해 지역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야간 이용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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