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사회단체 AI 종식 위해 자발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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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회단체 AI 종식 위해 자발적 동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1.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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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마을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35사단 참여

부안군이 AI 차단을 위해 살처분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인 근무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 줄포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최초발견 신고 후 18일부터 하루 평균 공무원 215명이 투입되어 의심농가 반경 500m이내 오리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AI로 확진되면서 살처분 대상이 AI 확진농가 기준반경 3km로 확대되자 21일부터 지역의 사회단체인 부안군새마을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및 35사단연대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 사회단체 222명, 군인 125명이 투입되어 공무원과 함께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AI 장기화 및 통제 초소확대 등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사회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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