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활동센터 어려운 이웃방문
상태바
여성자원활동센터 어려운 이웃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2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임)가 우리나라 고유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했다.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했지만 조류독감 발생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으로 따뜻한 손길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이 떡국용 떡과 계란을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20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검산동에  살고 있는 한 노인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우리를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니 고맙고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영임 회장은 “외롭고 고된 삶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모습을 잃지 않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시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해 11월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세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