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3일 오전 10시, 시청 중앙 현관에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김성범 남원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조성 위원, 여성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남원시의 여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축하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7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남원 이라는 비전으로 경로당 그룹-홈 사업, 산모·신생아 가정간호서비스, 골목길 CC-TV 및 가로등 확충,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지원, 여성친화형 도시 공원 정비 등 다양한 사업 전개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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