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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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 현장 점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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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이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인 김제시 신풍동 소재 JG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은영)와 금산면 소재 금송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경숙)를 방문해 방학중 급식지원 실태 및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등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제반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겨울방학기간 결식아동 발생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취약아동 급식지원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제시장은 이번 점검 시 취약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장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해 열악한 시 재정 상황 속에서도 센터 11개소에 대해 연 9억7천만 원의 운영비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센터 및 이용아동을 위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 냉난방비, 교재교구비 등 3천만 원을 순수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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