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 적성파출소는 21일 최근 확산추세에 있는 AI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의 방역활동에 적극지원 방역초소에서 차량으로 인한 사고예방활동 등 총력을 다하여 대응하고 있다.
지난 17일 고창군에서 처음 발생한 AI가 부안군, 정읍시 등에서도 추가 발견됨에 따라 AI확산으로 인한 양계업에 종사하는 농민들과 오리, 닭 유통업 및 음식점 영업을 하는 국민들의 피해가 더 이상 없도록 하기 위하여 순창군 관내에는 행정기관, 경찰, 군부대와 합동으로 총 5개소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철수 순창서장은 “방역초소를 통과하는 차량은 반드시 서행운전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양계업자 소유차량 및 사료, 육계 운송 화물차량은 방역초소에서 반드시 소독을 하고 통과하여 AI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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