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주시협,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2014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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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주시협,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2014 신년하례회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1.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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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송현만)는 21일 오전 11시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초청, 201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송현만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갑오년, 청마의 진취적인 기질을 살려 남북통일의 초석을 놓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다리는 통일’ 이 아닌 ‘만들어 가는 통일’ 의 적극적 자세로 통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말했다.

송하진 전주시장, 이명연 전주시의장,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하례회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설명절 지원금을 전달하며 고향을 떠나 남한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는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 2030, 청년사업에 관심을 갖고 열린 시선으로 남북문제와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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