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송현만)는 21일 오전 11시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전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초청, 201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송현만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갑오년, 청마의 진취적인 기질을 살려 남북통일의 초석을 놓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다리는 통일’ 이 아닌 ‘만들어 가는 통일’ 의 적극적 자세로 통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는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 2030, 청년사업에 관심을 갖고 열린 시선으로 남북문제와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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