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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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1.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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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임실군 강진면 이목마을에 거주하는 이기오(67)씨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난방비가 없어 화목보일러로 생활하면서 지난 11일 화재가 발생 주택 일부가 전소되는 등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강진면 생활개선회(회장 곽정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자),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영자)에서는 지난 16일 위문품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함께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이씨가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문해 위로와 격려는 물론 물심양면으로 도우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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