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동북아평화를 파괴하려는 일본을 군사 대국화 지원은 절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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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동북아평화를 파괴하려는 일본을 군사 대국화 지원은 절대 안 된다
  • 허성배 칼럼니스트
  • 승인 2014.01.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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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외부침략을 받을 때만 무력을 행사한다는 방어적 개념의 전수방위를 벗어던진 지는 벌써 오래다. 야수만도 못한 일본은 지난 36년간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무고한 수백만 명을 절박한 채 일본도로 목을처 한 구덩이에 매장하는 등 천하에 악독한 만행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수십만 명의 젊은 남녀를 강제로 납치하여 화학전쟁을 위한 생체실험까지 한 왜놈들의 저주는 천 년이 가도 시술 수 없을 것이다.
 국제전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아베 신조를 비롯한 일본 극우파들은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가진 만행을 반성은커녕 일본 괴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전 총리라는 자가 박근혜 대통령이 각국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역사인식을 비판한 것을 두고 “열댓 살 된 여학생의 고자질 같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 5월 한·미 정상회담. 11월 한·EU 정상회담에서 “한일정상회담이전에” 일본지도자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인간 백정 같은 노다라는 자는 중국도 한국과 비슷한 생각일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한국과 중국 국민은 울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웃 나라 대통령의 세계정상회담에서 한 말을 여학생에 비유한다는 것은 아베의 우 머노 믹스(womanomics)와는 달리 정상을 헐뜯는 망언으로 고자질은 여자나 하는 짓이란 성(性)차별 의식을 일국의 전 총리라는 자가 이런 극언을 서슴지 않는 것은 1억 3천만 명의 일본국민의 위상을 위해서도 이런 자들은 국내외적으로 누구든 공업용 재봉틀로 조동아리를 꺼러매 다시는 괴수 같은 망언으로 국제적 우슴 꼬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자질이라는 말은 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일러바치는 것을 가리키며. 세계어느나라 사전에도 여학생이 정상들을 비유 폄하 하는말이라는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1990년 걸프 위기 이래 일본은 자위대법 개정, 유엔평화유지활동법, 주변사퇴법을 통해 전 세계에 파병돼 무기 사용은 물론 장갑차까지 동원하는 상황이다. 왜구가 말한 바로는 조직이 아닌 단체에 대한 무력 사용도 정당하다는 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는 직접 전투에 가담하는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집단적 자위권을 사실상 허용하는 수준을 벗어나 전쟁도 불사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 정도에 만족하지 못하고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마지막 제약까지 넘어 미국이 공격을 받으면 자위대와 미군이 함께 전쟁할 수 있도록 헌법 해석을 바꾸려 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군사적 족쇄 풀기가 과거사를 철저히 반성하고, 주변국과의 영토 갈등을 완화하면서 추진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기는커녕 과거사를 심화시키고 영토 갈등을 악화시키는 가운데 추진해, 그렇지 않아도 악화한 한·일, 중·일 갈등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양국 외교 및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 개최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러한 노력(집단적 자위권 허용)을 환영하고 일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미·일 동맹의 강화를 위해 집단적 자위권을 강조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고위 정책 결정권자가 아베 총리의 위험한 질주로 주변국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지를 표명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결코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
 일본의 손발을 묶는 전수방위가 ‘미·일 동맹에 의한 중국 견제’를 어렵게 한다고 믿는 미국은 이 제약 요인을 제거하고 한·미·일 3각 동맹을 구축하고 싶겠지만, 그것은 한국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일본의 군사적 역할 확대를 부추기기 전에 과거사 문제에서 역주행하는 아베 총리부터 압박해야 한다. 물론 미국의 국무·국방장관이 야스쿠니 신사와 대비되는 전몰자 묘원을 방문, 헌화하는 것으로 아베 총리의 과거사 입장에 부정적 몸짓을 취했다지만 그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일 관계 개선뿐 아니라 미·일 동맹 강화가 주변국의 이익과 충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미국은 일본 극우파의 광적인 아베의 군국주의적 전쟁도 발과 만행을 강력히 제동을 걸어야 할 의무가 있다.  수많은 동북아 여러 나라의 수백만 명을 학살과 인간으로서 못 할 짓을 다 하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야수 같은 왜놈들은 국제 1급 전범들을 야스쿠니에 합사하고 신사참배를 강행하고 있는 인간말종 아베 신조의 악질적인 만행과 국수주의적 침략근성을 아직도 못 버리고 한·중은 물론 동북아 각국의 36년의 잔인무도한 왜구(倭寇)의 치욕의 역사적인 한을 미국은 신중히 새겨야 할 것이며 강자에게는 아부하고 약자한테는 군림하는 비열하고 간사한 왜놈들에게 다시 속아서도 안 되고 미국이 일본을 동맹국이라고 감쌓는것은 자칫 양호유환(養虎遺患)이 될 수도 있다는 세계 각국의 우려와 미국은 제2의 진주만의 치욕을 상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필자는 감히 충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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