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복지타운 복지관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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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복지타운 복지관 개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1.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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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복지타운은 3주간의 겨울방학을 끝내고 13일 상반기 복지관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200여명의 복지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힘차게 출발을 다짐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  “경락과 대체요법”을 포함하여 서예, 마술, 한문, 댄스, 노래, 바둑, 기타, 컴퓨터 등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인여가 활용 및 배움의 기회,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복지관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복지타운은 올해 비좁은 서예반을 확장하여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열보수공사와 이중창 설치공사를 마무리 하여 한층 따뜻한 복지타운으로 변모하였다
이밖에도 포켓볼과 짐볼 등 운동기구 140점을 확보하고 활기찬 노년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진안군이 직영하는 복지타운 회원은 2,640명, 하루 이용 회원이 130명 정도로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를 잡아 문화생활과 복지에 대한 갈증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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