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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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1.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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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기 위해 2014년 표준주택가격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신현택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열린 이번 심의회는 부동산평가위원13명, 감정평가사 6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관내 전 주택을 대상으로 용도지역 및 이용상황 별로 대표성을 갖는 표준주택 580호에 대한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임실군 표준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01% 수준으로 인상되었는데, 그 요인은 현재 공시가격이 실거래가격에 비해 현저히 낮아 이를 현실화할 필요성이 보이며, 금년 4월 말에 공시하게 될 개별주택가격도 같은 수준으로 인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심의한 표준주택가격은 오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의 결정.공시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들은 2월 27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 재무과, 읍.면사무소, 국토교통부 토지평가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의신청된 건은 재조사하고 가격이 조정된 주택은 오는 3월 20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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