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아동복지시설 ‘희망트리’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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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아동복지시설 ‘희망트리’ 선물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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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은 30일 덕진지역아동센터(원장 이남순)를 찾아 아이들이 평소 희망하던 선물을 전하는 ‘희망트리’ 행사를 가졌다.
중앙회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기문)‘희망트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이곳 외에 해님지역아동센터 등 도내 2곳의 아동복지시설 61명에게 선물을 전했다.

이번 도내 아동복지시설은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과 (주)운화의 추천으로 발굴,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평소 희망하는 소원을 희망트리에 담으면 소원을 이뤄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후원자가 준비한 물품을 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 각자가 원하던 선물을 나눠줄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곳에도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트리 사업은 아동 각자가 소원하는 선물을 전달,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 6월 ‘201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처음 시작됐다.
내년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될 ‘희망트리 사업’ 아동복지시설 추천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www.kbiz.or.kr)와 사랑나눔재단(www.kbiz.or.kr/love)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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