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우정의 아름다운 사람들! 진안우체국 365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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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우정의 아름다운 사람들! 진안우체국 365봉사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2.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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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삶의 현장을 누비는 집배원들이 있다.
이들 집배원들은 하루에 한번 이상은 내 집앞을 지난다. 하지만 단순히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갈수록 급속히 노령화 되어가는 도서벽지 거주 어르신들에게 편지를 읽어주고 안부를 묻고 하는 본연의 집배 업무 외에 진안우체국 365봉사단은 진안군과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위험상태에 놓인 독거노인 신고, 생활상태 제보 등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맞춤형 민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원 모두는 2년전에 사랑의 장기 기증도 한 바 있다.

진안우체국 365봉사단의 활동 상황을 살펴보자.
첫째, 진안군 관내의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가정에 대한 생필품 대리구매 및 공과금 납부, 민원도우미 활동, 각종 농기계 수리, 농촌 일손 돕기 등 대민지원 사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둘째, 공공부조의 지원이 부족한 조손가정, 무의탁 노인, 장애인등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자연환경 훼손방지 활동, 화재신고 및 초동진화 등 재해예방 활동, 지역 내 야간 방범활동, 산불감시 활동,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셋째, 생명이 위급한 환자 또는 각종 사고로 생명이 위험에 처한 사람 구조, 요양원 및 사회복지시설 주기적 지원에 나선다.
넷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노후 전기시설 교체, 사랑의 연탄배달, 내고장 특산품 팔아주기, 다문화가족지원센타와의 한국의 정보내기 사업,등 그야말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5년째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진안우체국 365봉사단은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주변의 힘들고 고생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성숙한 사업의 기업문화로 육성하여,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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