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4일 군청강당에서 한국통일진흥원 전임교수 김민규 강사(탈북민)를 초빙해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가졌다.
군은 최근 김정은 정권의 권력 장악과 장성택의 실각으로 인한 북한 내부의 불확실성의 대두와 핵실험, 미사일발사 등으로 고조된 남북관계 등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때 북한의 실상에 대해 바로알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 돌변하는 안보현실에 발맞춰 지속적인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