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유기농밸리 100조성 사업」종합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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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유기농밸리 100조성 사업」종합평가회 가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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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군수 송영선)은 지난 18일 유기농밸리 100조성 사업 대상 지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2011년 선정된 안천 노채 단지봉골, 백운 신암 데미샘골 지구를 비롯하여 2012년 6개, 2013년 5개 등 총 13개 지구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 등을 지구별로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유기농밸리 사업은 민선 5기 핵심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6년 까지 진안의 100개의 골짜기에 유기농밸리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국비 23억원, 지방비 14억 등 총 4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와 “오가진” 상표 출원 및 진안마을 주식회사와 연계 학교급식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14년 5~6개소의 지구를 추가 선정하여 지구별 전략작목을 선정하고 유기농 녹색기술을 집중투입하여 안정적 소득기반을 만들어 진안 전체가 유기농업지구로 탈바꿈 되도록 하는 기반조성에 열정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기농밸리지구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의 블로그 운영, 홈페이지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판매 로컬푸드 사업단 및 대형판매처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생산과 직거래를 통한 다양한 판로 확대가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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