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단 전북도 체육복지 정책 벤치마킹 위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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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단 전북도 체육복지 정책 벤치마킹 위해 방문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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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회장 박효성)가 전북도생활체육회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체육복지사업을 벤치마킹 위해 전북을 방문한다.
시·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단 회장을 맡고 있는 전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시·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단이 전북을 방문해 전북도청 및 생활체육회 사무처에서 타 시도 생활체육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체육복지정보화사업과 동호인주말리그, 생활체육전문강사 배치 등 다양한 전북 생활체육 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생활체육정보를 스마트폰과 인터넷, 콜센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게 제공하는 ‘체육복지 정보화사업’ 과 주말마다 리그전을 통해 치러지는 생활체육의 꽃 ‘동호인주말리그사업’, 동호인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체육 전문강사 배치사업’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완주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전북 체육복지에 대한 정책 설명과 지방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시·도 생활체육 사무처장단은 전국 최초 시행하는 체육복지사업이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보고 전북생활체육회에 감사패 전달과 함께 1박2일동안 머물며 전북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시간도 갖게 된다.
전북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생활체육회 사무처장단에게 전북도 체육복지사업과 전북만의 고유사업을 알릴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전국 최고의 전북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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