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고(교장 강병구·지도교사 강삼성)가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학교스포츠클럽 최강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김제여고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사북에서 열린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여고 탁구부는 지난 5월 탁구 스포츠클럽으로 창단되어 주로 여가시간 훈련과 주말을 이용해 타 학교와 교류전 및 전지훈련등으로 경기력이 급상승해 창단 6개월만에 도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 3위의 놀라운 성과로 참가팀과 탁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 초·중·고 17개 시·도 대표학교팀 86개교 총 751명 선수들이 참가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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