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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라이온스클럽(회장 나현주)은 매년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7일 순창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13가정을 선정해 도배,장판 봉사 4가정과 연탄나눔봉사 9가정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 할머니는 "장판을 바꿔주고 도배를 해주니 꼭 새집에 이사 온 것 같이 좋고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송점순(67·순창읍)장애인 부부 등 9가정에는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겨울철 난방 연료인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송 할머니는"해마다 순창라이온스클럽에서 겨울철만 되면 연탄을 나누어 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나 회장은 "봉사는 마음가짐이다”라는 주제아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수 년 째 이 같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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