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7일 수능 시험장인 임실고 앞에서 수험생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임실군 청소년복지센터 및 임실교육지원청 Wee 센터, 임실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임실고 1.2학년 재학생등 관련기관이 모두 참석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실경찰서 김덕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그동안 수능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남은 학창시절을 잘 마무리 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수능전후 자칫 학생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범법행위를 할 우려해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계도 홍보기간을 거친 후 7일부터 12월12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범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남은 학창시절을 잘 마무리 하도록 할 것이며, 가정과 학교에서도 수능전후 학생들의 탈선행위 방지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