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에서 전라북도 희망법률상담실로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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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에서 전라북도 희망법률상담실로 호응 얻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1.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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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취약계층을 위하여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찾아가는 법률서비스’가 지난 5일 임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법률상담을 받을 기회가 적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법을 몰라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 본인의 이해관계 및 일상생활에서 불이익을 받아온 사실들을 도에서 선임한 변호사가 직접 알기 쉽고 친절한 상담을 받았다.
이날 임실군에서는 법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1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주로 토지분쟁, 채무관계, 민원상담 등을 받아 쉽게 이해를 하는 자리가 되었다
임실읍 김(58세) 모씨는 “시간.경제적으로 소비를 하지 않고 도시까지 나가지 않아도 무료로 친절한 상담을 받아 어려운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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