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웃사촌 빨래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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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웃사촌 빨래터 행사 실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0.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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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명한)은 14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가사간병 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이웃사촌 빨래터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름동안 사용하여 지저분해진 이불, 커튼 등을 20가구에서 40채 수거하여 4대의 드럼세탁기를 실은 이동세탁차량에서 깨끗하게 세탁하고 일광욕 건조까지 해서 되돌려 드리는 것이다. 세탁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불을 수거, 초벌세탁, 말리기 등 까지 어르신들의 묵었던 걱정을 말끔하게 씻어 드렸다.

 

  이동빨래터를 이용하게 된 이씨는 “여름내 덮었던 이불 빨래도 못한 채 방치했는데 개운하게 빨래를 해주어 봉사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윤승현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청결한 위생환경을 위해 세탁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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