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창립 78년 주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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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 창립 78년 주년 축하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3.09.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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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인 전주상공회의소가 9월 30일로 창립 78주년을 맞았다. 지난 1935년 지역상공업 육성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주상공회의소는 일제시대와 5?16 군사정권 당시 상공회의소 기능이 정지당하는 등 시련의 역사가 있었지만 지역경제의 뿌리를 꿋꿋이 지켜오면서,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대변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정부 주도가 아닌 기업주도의 종합경제단체이다. 기업대표자들로 구성된 의원들이 임원선출과 예산.결산 등을 의결하기 때문에 기업이 주인이다.

그동안 전주상의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매년 지역 국회의원초청 간담회, 도내 산업단지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 규제개혁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지역현안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대정부 정책건의와 기업홍보에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경제단체로서 경제, 기업, 환경, 노사, 통상 등 주요 정책논의에 참여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주상의는 특허청 지정 전북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재권 인식제고사업,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오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전주상의는 회원기업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도 한 단계 높은 희망과 신뢰를 주길 바라며 전주상의 창립 78주년을 축하해 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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