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꿈이 있는 제22차 임실군여성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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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꿈이 있는 제22차 임실군여성아카데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9.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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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와 효소 건강 이야기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26일 오전 관내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여성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1년부터 시작한 임실군 여성아카데미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8회 관내여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대화기법, 리더십과 선진의식, 웃음치료, 자기경영, 감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도시에 비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농촌실정을 감안할 때 여성들의 자아발전과 행복한 가정의 주체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금번 교육은 힐링자연치유학교 정구영 강사의 “약초와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는데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과채류와 산야초의 기능성, 발효효소 제조법에 대해 강의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의 지침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한국실용문화원 김재남 대표의 콘서트 강의시간에는 “낭만과 꿈이 있는 가을여심”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인생으로 가기위한 마음가짐과 노래와 웃음이 주는 활력에 대해 즐겁고 신명난 시간을 갖기도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강영선(오수면,52세)님은 “수확철이라 바쁘지만 시간을 내서 참석했는데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생활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지역 여성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임실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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