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 농공단지에 입주한 (주)경보제지(대표 박미숙)는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21가구에 대하여 지난 16일 자사제품인 화장지 21박스를 전달하였다
박 사장은 "요즘 내수시장 불안과 경기침체로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소외받고 힘들게 살아가는 저소득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조그마한 물건이지만 빛과 소금이 되어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승 신평면장은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홀로 사시는 이웃이 생각보다 많아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농공단지협회는 지난해 명절에도 관내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현물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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