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달리는 국악무대 공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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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관면, 달리는 국악무대 공연행사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9.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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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은 지난 10일 상관초등학교에서 군수, 군의원,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민속국악원 주체로 문화공연 행사인 달리는 국악무대가 열렸다.

국악무대 공연을 위해 상관면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추진하는 공연문화 나눔행사에 공모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올 해 11월말 상관면 주민자치센터의 완공 기원과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마련된 자리며, 주민들에게는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체험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의 장이 되었다.

국립민속국악원의 민요, 기악중주, 민속무용, 판소리, 사물놀이(앉은반) 공연은   관람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유효숙 상관면장은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함께 관람한 주민들이 행복감을 느낌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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