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방세 세외수입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감동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업무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자세, 전화 받는 목소리, 첫인상의 중요성 등 민원 감동 직원 친절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은행 CS 정동주 강사를 초빙, '사랑받는 Service People의 通하는 서비스'란 주제로 민원인의 마음을 여는 대화기법, 목소리에 얼굴을 입히자는 내용으로 이론보다는 실기 위주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으로 서비스의 주인공인 민원인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진정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원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업무 추진함에 있어 민원응대가 힘들고 귀찮은 일이라는 생각에서 과감히 탈피, 상대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의 전환점이 되어 좋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공무원들로 하여금 업무 수행에 있어 한 차원 높은 공직자 마인드를 형성하여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에게 좀 더 다가가 무한 감동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해 친절을 생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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