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 파프리카 출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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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서 파프리카 출하 한창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8.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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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산서 파프리카가 지난 12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출하가 한창이다.
산서 파프리카 재배농가는 11농가 27,315㎡규모로 공동선별작업을 거쳐 20일 현재 6여톤의 파프리카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출하했으며 이달 말부터 대량 출하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서면은 그동안 파프리카 품질향상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파프리카 농가를 중심으로 공선출하회를 조직, 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공동으로 출하해오고 있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파프리카는 미작위주의 지역영농을 탈피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효자작물”이라며 “앞으로 병해충 등 각종 질병에 약한 작물로 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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