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순창군 복흥면 농암들에서 정동마을 김동강(58)씨가 1.2㏊ 논에서 노지 벼 첫 수확이 한창이다. 김씨는 “지난 5월 4일 조생종 조운벼를 모내기 후 최근 그늘 한 점 없는 폭염 속에서 일조량이 풍부해 제대로 영글었다며 이는 예전보다 5일정도 빠른 107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고 한다. “작황도 좋은 데다 농협에서 40㎏ 한 포대당 61,000원씩 수매한다”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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