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산악회(회장 박범섭) 회원 10여명은 지난 15일, 8월 정기산행모임을 갖고 “등산길 방향 찾는!” 리본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전북동부산악회는 남원. 무주. 장수 등 동부권역 경찰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서, “산을 사랑하며 친목과 우정을 다진다”는 모토로 매월 정기산행을 통해 동료애를 다져나가고 있다.
“단체가 구성된 지 벌써 강산이 한번 바뀌고도 남었다”고 강조하는 박범석 회장은 “초보등산객들이 갈림길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정상코스를 벗어나 당황하는 상황을 흔히 접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편의를 위해 바뿐 경찰업무에도 산을 찾고 수고를 아끼지 않는 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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