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시티 선정지구로서 환경정화 앞장서 -
진안군 안천면(면장 양선자)은 슬로시티 예비지구로서 환경정화에 앞장서고자 지난 9일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원 40여명이 모여 자연발생유원지‘어둔이’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하천 정비로 물놀이 공간이 넓어져 어둔이를 찾는 피서객이 지난해의 2배 이상 증가하여 쓰레기 배출량도 증가한 상태로 현재 1주일에 1회 이상 롤온박스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8월말까지 이어지는 폭염으로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안천 지역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하였다.
이 날 정화활동은 다른 때와 달리 더욱 세심하게 이루어졌고, 어둔이 구석구석에 쌓인 작은 쓰레기 하나까지 주워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힘썼다.
양선자 안천면장은 “슬로시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천면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깨끗한 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정진안 가꾸기에 앞장서고자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