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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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주명품 복숭아큰잔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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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주명품 복숭아 큰잔치가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복숭아 큰잔치는 1999년 복숭아, 배, 호박, 미나리, 장미 등 전주를 대표하는 5대 농특산물로 선정한 이후 맛있고 신선한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산농가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대도시 출하비용을 들이지 않고 출하 할 수 있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 복숭아 큰잔치는 복숭아 직거래를 위주로 하며, 전주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복숭아 3,000(4kg)여 상자 중 품질이 우수한 2,000여를 행사장에서 직거래하고 있다.
또한, 명품복숭아선발 품평회를 비롯해 품종별 전시회, 복숭아 재배관련 자료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부대행사로는 홍보와, 복숭아 가요제, 소비자를 위한 ‘복숭아 달인을 찾아라’ 및 ‘깜작 경매’ 등이 진행된다.
복숭아 큰잔치가 열리는 8월 초순은 전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월미, 기도백도, 장택백봉 등의 복숭아 품종이 수확되는 시기로 복숭아큰잔치를 통한 출하물량 조절로 가격 하락을 예방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출하물량 기준 1억원 정도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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