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LG유플러스 소상공인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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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LG유플러스 소상공인 지원 나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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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카드결제기 공급 및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

NH농협은행과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과 통신이 결합된 컨버전스 상품 판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하고 소상공인들의 필수 상품인 POS(카드 결제 단말기)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가 선보일 컨버전스 상품은 LTE기반의 POS(카드 결제 단말기)다. LTE POS는 POS 내부에 무선 LTE통신모듈이 장착되어 있어 번거롭게 유선 인터넷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POS에 농협의 자금관리 및 경영관리 서비스인 ‘SOHO비타민브랜치’를 탑재해 POS에서 자금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신용카드 매출 현황조회, 부가세환급 예상금액 조회 등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 점포를 방문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LTE POS를 판매할 예정이며, 결제계좌를 농협으로 전환하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대출금리 인하, ATM/텔레뱅킹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LTE POS를 도입한 고객들은 보다 쉽게 POS를 설치할 수 있고,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은행 업무는 물론 재래시장이나 지역축제 등 야외에서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유플러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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