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중·고등학생 사이클선수들이 펼치는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00여명의 선수, 동호인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학생사이클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순수대회로, 학교체육의 활력소 및 사이클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수선수를 발굴, 대회열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일홍 체육청소년과장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격려하는 등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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