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 클린·그린순창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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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클린·그린순창 만들기 앞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7.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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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식재 및 주요도로변 정화활동

  순창군 쌍치면(면장 최종국)이 클린 그린순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쌍치면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먼저 22일은 쌍치면 소재지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클린·그린순창’ 만들기 일환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소재지 입구 300m 구간에 코스모스를 심었다.
이번 꽃길조성은 지난달 밤재입구에서 쌍계 2교 1.8km 구간 도로변에 코스모스길을 조성한 것에 이어 쌍치면 소재지 입구에 코스모스를 식재함으로써 화사한 거리 분위기를 연출해 쌍치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로 풍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계마을 이상곤 이장은 “면 소재지는 “클린·그린 순창” 만들기 시범마을로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 순화와 순창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4일에는 쌍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장장 정은서) 위원들이 국지도 55호선인 쌍치면 오봉리에서 운암리까지 6km 구간의 도로변 가로수 주변의 잡목과 칡넝쿨을 제거하고 오물수거 활동을 펼쳤다.
최종국 쌍치면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과 주요도로변 정화활동으로 쌍치면이 더욱 활력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답고, 다시 찾아오는 쌍치면을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이나 마을진입로 등의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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