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에선 상하면, 여자부는 고창읍 우승 차지
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고두성)와 고창군 관내 지역농협이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지난 23일 고창군 해리면과 심원면 게이트볼구장에서『제6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읍ㆍ면 경기장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기 결과, 우승은 남자부에선 상하면이, 여자부에서는 고창읍이 차지해 각각 우승기와 상금, 상장을 수상하였으며, 준우승은 남자부 공음면, 여자부 흥덕면 선수단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고 각각 상금과 상장 등 부상을 수상하였다.
농협 고두성 지부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 대회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읍.면 주관농협의 내실 있는 준비와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 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있다며, 앞으로도“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회를 이어가 고창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상호 우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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