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억원 들여 2만3천782㎡에 상업부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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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서부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정지구(남원역 앞)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신정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2만3,782㎡에 상업부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10년부터 남원역 주변인 신정지구에 대해 기초조사, 주민설명회,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또 공원과 주변경관은 전통적인 도시문화요소를 연상케 하는 등 이 지역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가지도록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이곳은 지난 2004년 남원역사가 이전된 뒤 주변지역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땅한 편익시설과 기반시설이 없어 신속한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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