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고창, 청렴도 측정결과 2년 연속 전북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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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창, 청렴도 측정결과 2년 연속 전북 1위 선정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7.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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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가 2013년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전북지역본부 10개 지사중 1위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본사에서 최근 외부 전문기관에서 의뢰해서 실시한 자체 청렴도 측정결과 10점 만점에 9.75점을 획득해 전북지역 10개지사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공사의 주요 대민업무인 농지매매와 임대차, 목적외사용, 건설공사 점검업무를 대상으로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파악, 분석하여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고, 청렴수준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진단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부패지수, 투명성지수, 책임성 지수 등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측정되었다.

 청렴도 측정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전체 공공 기관과 지자체의 부패척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이와 별도로 효과적인 반부패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에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자체 경렴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김인수 지사장은 최우수지사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업무처리를 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사에 찾는 농업인들이 이번 측정결과를 실제로 체감할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청렴도조사에서도 최우수지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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