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연)은 27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장애인과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임실군 이동복지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실군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주열린병원, 임실다사랑의원, 임실노인복지관, 임실자원봉사센터, 전북문화이용권사업단이 뭉쳐 의료 진료를 비롯하여 캐리커처, 장수사진(희망사진), 부채 만들기, 귀반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임실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재가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