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농가 확정 사료구매자금 17억 2천만 원 융자 지원
무주군은 2013년 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은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 값 상승으로 인해 농가가 안게 되는 사료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61농가를 확정해 총 17억 2천 만 원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추파용 사료작물종자 1만8천kg도 지원할 방침이어서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축산 농가들은 “해가 더할수록 사료비 부담이 커져 힘에 부친다”며 “사료비 지원도 지원이지만 사료작물종자도 지원을 해준다니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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