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종문)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을 위해 “탄생축하, 예쁘고 고운 이름 지어주기” 사업을 작명가의 재능 기부로 7월 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탄생축하, 예쁘고 고운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출산·양육·가족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출산 장려로 인한 인적 자원 형성에 이바지 하고자 미정호(?情湖) 좋은이름 연구소(소장 박종윤)와 연계해 무료로 신생아 이름을 지어준다.
신청은 각 읍·면·동사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작명가에게 의뢰하게 되고, 예쁜 아기 이름이 지어지면 작명증 교부와 함께 이름풀이도 제공한다. 작명은 신청·접수 후 7일 정도 소요된다.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에서 출산을 앞둔 엄마들에게 홍보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사무소, 홍보물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담당 ☎ 540~1321. 132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