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기사 상대,사고사진 전시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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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기사 상대,사고사진 전시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홍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5.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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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봄 행락철과 여름 피서철에 졸음운전,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이에 완주경찰은 23일과 24일까지 완주군 소양면 전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전주.완주지역 개인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사고사진 전시회를 가진다.

경찰관계자는 “한잔의 술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을 경우 되돌릴 수 없는 후회밖에 없다”며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고 또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할 경우 잠시 틈을 내어 운전석에서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간단한 체조로 졸음을 쫓은 뒤에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 사진전시회는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졸음운전, 경운기, 오토바이등 주요 사고 경위 및 문제점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기관 및 행사장등을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인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나 경찰력으로 만은 모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는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황대규 경찰서장“ 앞으로 읍면순회 간담회 개최, 학교 및 시장주변 캠페인, 관계기관 방문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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