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이근상 교수, 한국지리정보학회 논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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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이근상 교수, 한국지리정보학회 논문상 영예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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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지적부동산학과 이근상 교수가 국내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야의 저명 학술단체인 한국지리정보학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지리정보학회 논문편집위원회는 2012년도 논문집에 게재된 총 55편의 논문을 심사해 이근상 교수의 ‘위성영상 분류 기반 주암댐 유역 비점오염 부하량 평가’ 논문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했다는 것.

이 교수는 지난 1997년 이후 공간정보인 GIS 분야에 지적(地籍), 수자원,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수행해 약 210 여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와 국내 유명 학술지에 게재 및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최우수 논문은 주암댐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정보를 최신의 위성영상으로부터 분석하는 기법을 개발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의뢰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산·학간 협력체계를 발전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한지적공사 본사가 금년 말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전라북도를 GIS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전주비전대 지적부동산학과가 지적(地籍)과 GIS 분야의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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