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베푸는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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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베푸는 손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3.05.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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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전북연합회, ‘전라북도의회 의장·전주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

 -환경운동, 헌혈,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로 인정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한 ‘결실’로 학생부 100명도 전주시의회 표창 수여  

가족과 이웃, 국가와 인류를 복되게 하고자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섬김의 도’를 실천하시는 어머니 하나님의 본을 따라 재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와 국가에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각종 표창장과 감사패, 감사장을 수여했다.
올해도 전 세계 170개국 2200지역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베푼 선행의 소식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자체는 물론 미국, 페루, 인도,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이처럼 일부 지역과 나라뿐 아니라 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펼치는 이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UN을 비롯해 각국에서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편집자 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나님의 교회 전주지역 5개 교회와 군산과 익산지역 4개 교회, 정읍·김제·완주·부안·익산·남원 지역교회 목회자 14명이 전라북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님의 교회 전북연합회, 표창 수여
최근 하나님의 교회 전북연합회도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선행의 공로가 인정되어 지차체 단체장들에게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14명, 전주시의회의장 표창 4명, 전주시 복지환경위원장 감사패 5명 등 단체, 개인상에 이르기까지 모두 5개 부문이다.
전라북도의회 의장 표창 시상에는 하나님의 교회 전주지역 5개 교회와 군산과 익산지역 4개 교회, 정읍·김제·완주·부안·익산·남원 지역교회 목회자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호 도의회 의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평소 창의적인 노력과 사명감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도 “평소 남다른 희생과 열정으로 환경보호운동, 불우이웃돕기, 헌혈운동에 앞장서며 전주시 발전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힘써 온 공로가 크다”는 뜻을 밝혔다.

평소 남다른 희생과 열정으로 환경보호운동, 불우이웃돕기, 헌혈운동에 앞장서며 전주시 발전과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힘써 온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들이 전주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선행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공로 인정
하나님의 교회 전북지역 성도들은 그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생명 살리기 헌혈운동, 불우이웃돕기, 농촌 일손돕기, 태풍피해 재난구호활동, 노인·아동복지,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문화, 의료, 복지 분야 발전에 솔선수범하며 지역민 유대강화에 노력한 결과, 그 공로가 높이 평가돼 전북지역 14개 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것.
표창을 수여한 목회자들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사회에 사랑을 실천하였는데 표창까지 받아 기쁘다.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사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품행이 단정하고 근면성실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 전주지역 하나님의 교회 학생 100명이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성·소양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
이 교회 전주지역 학생 100명 또한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에는 전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탁강호군과 전주상업고등학교 송지영 양이 학생들을 대표로 수상했다.
남관우 복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학생들이 품행이 단정하고 근면성실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거리·하천정화운동에 적극 활동하여 환경보호와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에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100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학생들만의 참여와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도심·하천 정화운동에 앞장서 지역 환경조성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금껏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인성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오케스트라 연주회, 학생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도해 왔으며 신앙을 바탕으로 예절과 소양교육을 통해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 왔다.
교회 측은 “최근 청소년 폭력과 따돌림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현실에서 잔잔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감미로운 선율과 성경의 가르침, 각종 인성교육을 전개해 왔다”면서 “정서의 안정을 찾은 학생들은 학업에 충실할 뿐 아니라 가족단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전주시의회 의장상 수여
진정성 있는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전개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학생들을 비롯해 전 연령층이 각종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전북혈액원의 협찬 속에 1.200여 명의 성도가 대규모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단체 헌혈의 급감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유월절사랑 헌혈릴레이’를 꾸준히 실시해왔다.
헌혈증의 경우 암센터와 어린이 재단 등 수혈이 필요한 단체에 기증했다.
전주중화산 하나님의 교회 김종육 목사는 수상 소감으로 “지난 봉사활동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순수한 봉사였다.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행하며 다소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 한다”고 밝혔다.

원동력은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                                    
현대사회는 각종 문명의 발달로 개인의 삶은 윤택해졌지만 이웃 간의 사랑이 메마른 시대이기도 하다.
이에 반해 개인의 편의와 안위보다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여러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퇴보하는 현실과 대조적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 성장 원동력이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임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신앙을 바탕으로 선교활동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이웃사회에 신뢰를 쌓아가며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적인 행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지난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그 이듬해인 2004년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2011년에는 전 세계 구호활동에 힘입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라이프 타임상’을 수여했다.
이는 미국의 봉사활동 부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북지역 근교인 경남과 전남지역을 볼 때 지난 1·2월 경남에서는 부산서구의회 의장· 창원시장·창원시의회·도의회 의장 등 10여 개의 표창을, 3·4월에는 전남연합회도 광주광역시장상·광역시의회 의장상·구청장상을 수여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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