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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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개인전 우승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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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씨름부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우승,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149팀 1천49명의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통일장사부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참가했다.

단체전에는 김태호(경장급·생활체육 3), 이정현(소장급·생활체육 2), 오준영(청장급·생활체육 1), 오성호(용장급·생활체육 3), 남해수(용사급·생활체육 3), 정상호(역사급·생활체육 2), 김아론(장사급·생활체육 1) 등이 출전해 우승했으며 또한 김태호 선수(경장급·생활체육 3년)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전주대 씨름부 김용웅 감독은 “단체전, 개인전 우승과 지도자상을 받은 것은 무엇보다 선수들이 잘해주었고, ‘선 체력 후 기술’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다”며 “앞으로 프로씨름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전주대 출신들이 프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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