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이동원 선생 뜻 기리는 ‘제1회 전국풍물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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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이동원 선생 뜻 기리는 ‘제1회 전국풍물경연대회’ 열린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4.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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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기간인 다음달 4일 부안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무대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풍물경연대회”가 마실축제 기간인 5월 4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부안스포츠파크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대회는 설 장고의 명인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우리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가락인 호남 우도 “부안 풍물”을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추진한다.

부안 마실 축제와 연계된 이번 경연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부는 20인 이상 구성으로 20분 내외로 경연하며 학생부는 20인 이상 구성된 중?고등학생으로 15분 내외로 펼친다.  

신청방법은 오는 월 30일(화)까지 부안읍 당산로 48-14 부안농악보존회로 직접 또는 우편, 팩스(063-584-3250), 이메일(2oks2@hanmail.net) 접수가 가능, 제출서류는 원본이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농악보존회 사무국(063-584-4182, 010-3651-4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참가 신청서는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개인상이 있으며 시상금의 경우 대상 300만원부터 개인상 30만원까지 주어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우리가락의 대중화와 후진양성에 헌신하신 고은 선생의 뜻을 높이 기리는 이번 대회에 전국 풍물인 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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